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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일본,오끼나와 - 슈리성,옥천동굴,평화기념 공원../11.18








     

                    -여행 마지막날 - 슈리성,옥천동굴,평화기념 공원-  

 

 

라구나 가든호텔에서의 아침.. 

 

 

 

 

 


 

 

 

 

 

 



 

 

 

 



 


식당으로..

  

 

 

 

 

 


 

 

 


선명한 주홍색으로 물들여진 류큐왕국의 무대

슈리성 (首里城 )으로 들어가다.


류큐왕국의 정치, 외교,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중국과 일본의 축성문화를 융합한 독특한 건축 양식이나

정원석의 배치 기술에는 높은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여겨

 2000년 12월, 11번째로 슈리성이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서천문(즈이센몬)

즈이센이란"훌륭한, 경사스러운샘"이라고 하는 의미

문의 앞에 있는 용수에 연유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광복문(廣福門)

현재는 발매소이다.

 

 







 



 

 

안에서 본 바깥 풍경


  






 






공옥(토모야)

고그림등의 자료에 의해 복원했으나

옛날의 구체적 쓰임은 모름

 

  








 





봉신문(奉神門)

 어정에 연결되는 마지막 문

3개의 입구가 있어 중앙의 문은 왕이나

신분이 높은 사람만이 통과할수 있는 문


 

 

 




 

날씨 더우니 아이스크림을..

 

 

 

 

  


 


 

한군데를 보고 점심을 먹자니 약간은 이르다는 느낌..

가이드로써도 일정상 어쩔수 없는가 보다. 


 

 








 


 


 

 

 

 

 


타이완에서 온 학생들과..

지리적으로 오끼나와와 타이완이 가까워서인지

가족들과 같이 여행을 왔다는데..

 

제주도에도 와 봤다고 한다.

부산 해운대도.. 너무 좋았다도 해서

함께 인증을..

 

 

 

 



 

 

 

 

 

 

 

오끼나와 에이샤 전통공연장은 실내극장도 아니고

노천 비슷하게 생긴 천막에서 하는 공연이다.

그런데도 사진 촬영은 하지 말라니..


 



 

 

 






 

 

 

 

 

 노란뱀을 목에 걸어 보는데..

만원을 내야 한다.


 




 

 


 



옥천동굴(鈺泉洞窟)

옥천동굴은 원래 이 지방에서는 <우화촌호> 으로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입구로부터 500미터 되는 곳까지 밖에 탐색되지 않았었다.

그후, 발굴이 되어 전체 길이가 5000미터 일본 제2의 길이를 자랑하는 종류동굴이 되었다

옥촌동 일대는 산호초의 바다가 넓게 퍼져있고 이 바다가 융기 산호초 의 섬으로 돼서

 옥천동 동굴이 생기게 되었다             


 





 

 

 
 

 

 

 

 


 



 

 

 





 





 





 


 

 



  

 




 

  





 




 






 





 




 





 





 





 




                                                                         












 

 


 



면세점에 들려 이것 저것 구매..

 

 







 





 

 


 



오키나와 평화기념 공원 (沖縄平和祈念公園)

오키나와 전적국정공원 (沖縄戦跡国定公園)내의 공원으로

 태평얀 전쟁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오키나와 이토만 해안의 공원이다.


 

태평양 전쟁시 많은 한국인 청년들이 징병당해 오키나와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고 이를 기리기 위해 오키나와 평화 공원 내에는

한국인 위령탑이 세워져 있으며

그 일대를 한국인 위령탑 공원이라 하며 관리하고 있다.

 

 





 

한국인 위령탑 공원 아래에는 오키나와현

평화기념 자료관(県平和祈念資料館)이 있다.
이곳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유품들을 전시하여고 있어

당시의 처참한 상황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위령탑은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돌을 쌓아 올렸으며

이은상 시인의 영령들께 바치는 노래가 새겨진 비문이 세워져 있다.

 공원 바닥에는 화살표 대리석이 박혀있고 그

 화살표가 가르키는 방향이 우리나라라고 한다.

 

 

 





 




 







평화의 초석(平和の礎)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오키나와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있으며

그 수는 24만 856명에 다다른다.


이곳으로 끌려와 사망한 한국 국적의 조선인 231명,

 북한 국적의 조선인 82명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지만 이름이 없거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한다.






 


아름답지만 조금은 슬퍼보이는 평화공원의 앞 바다.

멀리 태평양에서 파도가 밀려들어 온다.









공항가기 전에 국제거리 근처에 있는  쓰보야 도자기 마을에서

잠시쉬어가는 타임.. 이쁜 도자기들이 있었는데

 사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보는 것으로 만족하면서..


 





 





  





 

 

 

 


 

  


 













 




 

  


이렇게 우리의 오끼나와 여행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날씨가 덥기는 했지만 그런대로 오끼나와를

만끽할 수 있었다는 시간들이 짬지게 여행을 하고 온 듯하네요.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