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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뜰헤매기

2013년 해돋이는..?

 

 

 





 해돋이를 보러 문수산으로 오르려는 계획이..

 무산되었다. 아침인데도 눈은 계속 내린다.

새벽에 쌓인 눈도 많은데 시야까지 가리니

 아침 일찍 등산복장을 하고 온분들도 그냥 돌아가는것 같고..

 

새해 아침에 뜨는해가 날마다 뜨는 해와 다를것이 있을까마는

각자는 마음속에 더 크고 밝은 해돋이를 보려고

모두는 바다로 산으로 떠난다.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고 스스로의 다짐도 새롭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해돋이는 못했지만 새해 무사안녕과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서로에게 덕담을 건넸다.

 

 


 

 


 

 


 

 

 

 




이곳 식당에서 치뤄지는 어느 단체의 신년하례식..

 

대표의 마이크 소리는 작지만 시작되는 한해의 우렁찬

함성으로 들린다. 이분들에게도 희망 가득 담은 새해 아침이길 기원한다.

 

 



 

 

 

아침은 이곳식당에서 3일동안 끓인 사골국으로 만든

떡국을 대접 받았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고맙고..

감사하고..

 

 

 


 

 


 





 

 

 





 


 

 


 

 

 


 


 

 

 


 

 

 



커피까지 서비스로..

그래서 "또 한번 위하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