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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Zion Canyon을 찾아서..(4. 28)
가잔티
2011. 8. 23. 08:06
아침에 일어나 밖에 나와보니 우뚝솟은 바위가 눈앞에 펼쳐진다.
어제 내내 달려온 길 양편으로 저렇게 큰 바위들을 끼고 달려왔을게다.
냇물에서 졸졸졸 물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이곳은 밤에 그리 춥지 않았다.
출발하기에 앞서 애기들과 물가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물놀이를 마치고 다시 달리는 길옆에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드디어 Zion Canyon에 도착..!
브라이스케니언으로부터 100Km 떨어진 곳에
시온 케니언(Zion Canyon)있다.
그랜드케니언 계곡의 웅장함과 브라이언계곡의
섬세함이 복합적으로 드러내 보여주는것 같다.
여기에도 한국차가 있네..!
두대를 연결하여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올라간다.
맹인안내견도 있고...
대장정의 케니언 관광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라스베가스로 출발했다.
가는 내내 열풍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