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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앙코르 톰 바이욘 - 타 프롬 -스마일 오브 앙코르 쇼>= 4일차

가잔티 2013. 5. 4. 06:39

 

 






 

 





 

캄보디아왕국(Kingdom of Cambodia)

 

호치민시의 옛 이름은 사이공[西貢].

1862~1954년에 프랑스 보호령 코친차이나의 수도였고,

1954~75년에는 남베트남의 수도였다

1975년 4월 30일 북베트남군에 의해 함락되었고,

1976년 남북 베트남이 통일되면서 <호치민시티>로 개명되었다.

인구 약350만명.. 

 

 

 

 



 


 현지 가이드 미팅..

캄보디아에는 6개의 여행사가 있다고 한다.


첫 관광지는 앙코르왓트다.




 

 

 망고..  

 

 

 

 

 

 

 호텔부근에 있는 재래시장..

 

 

 

 

 

 

 남국에서 느껴보는  열대과일의 진한 향기..

 

 

 

 

 

 

 

 시내 중심부는 어떤지 모르지만..

가는곳 마다 모든 도로에는 중앙선이 없다.

 

 

 

 

  

 

 

 

 

 

 앙코르 와트 정문인 서문

사원의 정문이 서쪽을 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해가 지는 서쪽에 사후 세계가 있다는 힌두교 교리에 의한 것으로

왕의 사후세계를 위한 사원임을 짐작케 한다.

 

오른쪽은 그나마 온전한 편이며

왼쪽은 침하 되어 가는 과정이다. 

 

 

 


 

 

 

  

 

 

 명예의 테라스

길이 3.6km의 직사각형 인공<해자>에 둘려싸여 있다

해자는 바다를 의미하며. 또한 사원쪽의 신의 세계와

바깥쪽인 인간의 세계를 구분한다.

 

이 해자를 건너기 위해서는

나가(Naga)라고 하는 뱀모양의 난간을 따라

250m의 사암다리를 건너야 한다.

 

 

 

 

 

 

 

 앙코르 와트는 12세기 초에 <수르야바르만 2세>에 의해

옛 크메르 제국의 도성으로서 창건되었다.

앙코르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사원이다.

 

앙코르 와트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종교 건축물로서,

옛 크메르 제국의 수준 높은 건축 기술이 가장 잘 표현된 유적이다. 

 

 

 압사라

힌두교 신화와 불교 신화에 나오는 구름과 물의 여자 요정이다.

영어로는 님프 천상의 님프, 선녀 등으로 번역한다.

 

가슴을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속설로

하도 만져서 가슴이 반들거린다. 

 

 

 

  

 


 

 

 


 

 

 


 

 

 

 

 


 

 

 



 

 

 

 

 

 

< 나가 = 뱀신>의 머리가 금이가서 더이상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쇠철심을

시멘트로 박아 놓았다. 

 

 

 

 

 

 

 

 앙코르와트 도서관. 

 

 

 

 

  

 


 사원 안에는 엄청 큰 <자귀나무>가 많다.  

 

 

 

 


 

 

 사리탑

좋은 표현으로 <사리탑>이고

제일 밑의 네모난 곳이 화장을 하는 곳이다.

 

 

 

 

 

 

 

  사찰 내부모습

우리나라의 경로당같은 역활도 하는가 보다.

마을 사람들의 한가한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왕의 목욕탕

 

 

 

 

 

 

 

 

 압사라 무희군상

압사라는 아름다운 상상의 여인으로 젊고 우아하며 춤에 예술적 소질이 있다.

인드라의 궁중 노예인 간다르바의 부인들로,

신전에서 신이나 영웅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남편들이 만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

압사라는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고

도박의 운을 좌우한다고 한다.

 


 

 

 

 

 

 

 

 왕의 신전(천상계)

 

 

 

 

 

 

 

 

 

 경사 70도..

허리를 못펴고 기어올라 오게 만들어

인간의 절대복종을 요구 하였다. 

 

 수리아바르만 2세가 자신의 유해를 안치하고 상징적·종교적으로

힌두교 3대신중의 하나인 비슈누 신과 자신을 영원히 동일시할 수 있는

거대한 소우주의 건축물로 세운 것이다.

 

 

 

 

 

 

 

 

 관광객 안전을 위해 세곳의 계단은 막아 놓았고,

안전하게 오를수 있도록 새로 만든 계단.

(캄보디아 찍새가 찍은 사진을 스킨하다)  

 

 

 

 

 

 

 

 

 

 

 

 회랑 

 

 

 

 

 

 

 

 

 벽면에 조각을 하다가 가공이 덜 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먼저 조각을 하여 쌓은 것이 아니라

 원석 상태의 돌을 쌓고 나서

평면으로 가공한후에 벽화를 그렸다는 의미의 미완성 상태라고 한다.

 

 

 

 

 

 

 

 

 남문 정문

정문을 기점으로 왼쪽은 완성 이고

오른쪽은 미완성 상태이다.  

 

 

 

 

  

 

  

 사용하지 않은 원석들

 

 



 

 


 앙코르 톰 입구


 



 


 

 


 

 

 코끼리테라스 

왕이 사열을 받던 연병장

 

 


 


 


 남문

앙코르 톰은 "거대한 성"이라는 뜻이다.

자야바르만 7세가 12세기 말에 건립한 앙코르 톰의 중심 사원으로

약 50개의 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Ba)는 '아름답다'는 의미이고, 욘(yon)은 '탑'을 의미한다.

대 왕도라는 뜻도 있다.

 


 

 



 

 

 앙코르의 미소

16개의 탑이 있고, 모든 탑에 관음보살로 추측되는 사방상이 조각되어 있다.

제2층의 장랑에는 힌두교의 색채가 강한 부조가 디자인되어 있다.

 

 

 

 

 

 

 

앙코르왓트를 관람후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호텔에 가서 휴식시간을 가진뒤에..

 

오후에는  캄보디아 <오토바이 택시>

일명 "툭툭이"를 타고  티프롬으로 향한다.

 

 

 

 

 

 

 타 프롬(Ta Prohm) 정문 도착.

타 프롬이라는 뜻은 "브라만 (Brahman)의 조상"이라는 뜻이며

<브라만>은 4가지 신분중 가장높은 신분(승려계급)이다.

당시에는 3,000여명의 승려들이 거주하던 대사원 이었다,

넓이가 앙코르와트의 약 5배라고 한다.  

 

 

 

  

 

 

 타프롬(Ta Prom) 사원

 

이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그의 모친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사원이다.

1441년에 왕조가 무너지고 1860년 발견 될때 까지

400여년을 방치 되었고.

현재 까지는 570여년의 세월이 흐른 셈이다.

현재 이 사원은 커가는 나무들에 의해 심하게 훼손되어 있고,

프랑스 고고학자들은 자연의 파괴력이 어떻게 인간의 유적을 파괴하는지

알려주기 위해서 방치를 해두었다고 한다.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영화 '톰레이더'의

영화촬영 장소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시엠립 타프롬(Ta Phrom)사원 회랑

 

 

 

 

 

 

 

탑군(塔群)

 

 

 

 

 



 반 얀트리라고 하는 스펑나무. 

마치 대형문어가 먹이를 노리고 사원을 감싸듯 쥐어 짜고 있다.

 




 

 

캄보디아는 우기와 건기로 나뉘는데.

건기때는 흙은 건조 하지만 건축물로 사용한 사암은

물을 잘 머금고 있어서 지나가던 새의 분비물이 돌틈에 떨어지고

그 분비물에 섞여있던 나무의 씨앗이 그 돌틈사이에 자리를 잡으면

 

세월이 흐르고 ,,,,, 흘러서,,

돌틈사이로 뿌리를 내려

생명을 유지 하다가 결국은 사원을 파괴 하게 된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나무뿌리가 사원의 건축물들을 가르고 훼손은 했지만,

그 뿌리들이 돌들을 움켜쥐고 있기 때문에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이 만든 구조물이 나무와 세월이라는 자연 앞에서는

한 없이 왜소한 존재이기는 하지만.

결코 등지고 살 수 없는

공존의 존재라는 사실이다.

 

 

 


 


 더 이상 파괴를 막고 보존을 위해 이 나무 뿌리가 죽지 않고

더 자라지도 못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한다.

그래서 1년에 세차레 정도 성장 억제제를

나무에 투여한다고 한다. 



 



 

 "부드러움의 강함"을 생각하게 하는 현장이다.

 


 

 


 

 올려다 본 천정..

천문과 관련되었나 했더니,, <어머니의 방>이라는 곳이다.

보이는 구멍 하나하나에 보석이 박혀 있었는데.

프랑스의 식민시대때

프랑스군이 다 가져 갔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자야바르만 7세의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극진한 효자였던 왕이

 통곡을 하고 싶었지만 왕은 곧 신이라 울지 못하고 이곳에서 몰래 통곡하고 울었다고 한다.

 

이후  이 방에서 신체의 다른 곳은 반응이 없으나 가슴을 치기만하면

'쿵~ 쿵~' 하는 울림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 

 

 

 

 

 

 


전신 한방 맛사지

 

 

 

 

 

 

 

스마일 오브 앙코르 공연장  [Ankor Coex]

 

캄보디아에서는 최고의 식당이라는

앙코르 미라클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고...

 

 

 

 

 


 

 

 

 

 

 

 

 

 

 

 

 

 

 

 

 

 

 

스마일 오브 앙코르(Smile of Angkor) 

 

  저녁식사를 마치고"스마일 오브 앙코르"쇼를 관람하였다.

앙코르 톰에 새겨진 '바이욘의 미소'에서

 모티브를 따 온 자야바르만 7세의 건국 신화를 내용으로 한 쇼로

앙코르 시대의 역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총 6장의 큰 주제로 이루어진 쇼는 웅장한 스케일의 화면에 영상이 보여 지고 무대에서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을 감독한 중국의 유명한 "장예모"감독에게

의뢰해서 만든 쇼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화면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자막이 나와 이해하기에 불편하지 않았다.   

 

 앙코르 와트를 건설하기 위해 코끼리가 돌을 실어 나른다.

 

 

 

 

 

 

 

 

 

 

 자야바르만 7세의 건국 신화를 내용으로 한 내용으로

 

 

 

 

 

 

 

 

 앙코르 시대의 역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할 수 있다.

 

  

 

 

 

 

 

 

총 6장의 큰 주제로 이루어진 쇼

 

 

 

 

 

    

 

 

 

 

 

 화면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자막이 나와

이해하기에 불편하지 않다.

 

 

 

 

 

 

 

 

 

 

 

 

 

 

 

 

 

 

 

 

 

 

 

 

 

 

 

 

   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