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보스니아-발칸 반도최대의 이슬람도시 사라예보로../15년1월14일(수)

가잔티 2015. 1. 20. 21:00

 

 

 

 

 

사라예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로 1914년 6월 발생한

오스트리아 황태자의 암살사건(사라예보사건)이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시내를 흐르는 밀야츠카() 강변에는 이 사건을 기념하는

        작은 박물관이 있고 시내에는 이슬람풍의 거리와 시장,  다수의 모스크·성당 등이 있다

 

또한 이곳은 1973년 4월 개최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이에리사·정현숙

        선수 등이 여자단체전을 석권하여 처음으로 한국탁구가 세계제패를 이룬 곳이다.

 그리고 1984년에는 이 도시에서 제14회  동계올림픽이 열리기도 했다. 

 

 

 

 

 

Exclusive Hotel 에서..

 

 

 

 

 

시내로 나오니 눈이 쌓여 있는곳이 많다.

 

 

 

 

 

 

 

 

  

 

 

 

 

 

 

 

 

 

 


 

 

 

 

 

 

 

 

 

 

 

 

전철을 보니 신기한 것 같은 느낌..?

 

 

 

 

 

 

 

 

 

아침9시에 시내투어를 하기위해 나오니

출근하는 인파와 맞닥뜨리는게 불편하기도 하고..

 

 

 

 

 

 

 

 

 

 

 

 

 

대중교통인 버스..

 

 

 

 

  

 

 

 

 

 

  라틴다리

 라틴다리는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사라예보 사건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황태자와 그의 비()가

         사라예보에서 두 명의 세르비아 청년에게 암살된 사건)의 장소다.

 

 사라예보는 현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있지만,

         당시에는 1908년 오스트리아에 합병된 보스니아주()의 중심도시였다.

 이 암살사건은 남() 슬라브민족의 통일을 부르

         짖고, 황태자를 그 장애물로 본 세르비아의 민족주의적 비밀결사의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이 사건에   세르비아 정부가 관련되었다고 하여

즉각 세르비아에 최후통첩을 보내고, 7월 28일에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건너편 건물 앞에서 오스트리아 황제 부부가 저격된 장소이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저 건물도 옛날 그대로 살려 꾸며놓았다.

그 박물관 1층 유리창 안에 그 때의 사진들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현장을

실감나게 감상할수 있도록 해 놓았다.

 

 

 


 

 

 

 

 

 

 

 

 

여기는 오스만술탄제국의 유적지라는데..

벽 뒤쪽으로 둥근 모스크가 살짝 보인다.

 

 

 


 

 

 


 

 

 

 

 

 

 

 

 

 주교좌 성당

요한 바오로 2세가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한다.

 

 

 

 

 

 

 

 

 

 

 

 

 

 

 

오래 된 이슬람 건물에 입주한 상점들.. 

 

 

 

 

 

 

"사라예보 미팅 컬쳐"

 올드타운이 끝나고 현재의 거리가 시작되는 지점.
이 거리를 경계로 문화가 확 바뀐다.

터키식 이슬람문화에서 현재 카페, 상점으로.. 

 

 

 

 

 

 

 

 

 

 

 

 

 

 

 

 

 

모스크사원

 

 

 

 

  

 

 

 

  

 

 

 

잘 있어..! 사라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