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중국서안-대안·소안탑, 전복사, 진2세묘, 섬서박물관, 대흥선사../15년5월29일(금)

가잔티 2015. 6. 6. 07:55

          

              째날-①                     

 

고도 신세계호텔 안내 데스크에서..!

여행셋째날 출발 하기전..˙·

  

 

 

 

    이 성루는 시가지를 한바퀴 휘감는 성벽위 모습이다.

 성루의 길이는 약 17km정도..

서울에도 예전에는 4대문이 있고 전체가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었는데 외적의 침입때문이였을 거라고 짐작 된다.

 

 

 

 

 

 대안탑 북광장

대안탑은 성의 남쪽 4km 거리에 있는데,

당나라 때(652년) 세운것으로 현장법사가 천축국에서 가져온 657부의

범문불경(梵文佛經)과 불상을 보존하기 위해 세운 탑으로

 7층의 누각(樓閣)식 벽돌로 쌓은 전탑(磚塔)으로 높이는 60m이다.

기원 648년 당나라 황태자 이치(李治, 후의 당고종)가

사망한 어머니 문덕황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절을 짓고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뜻에서 "대자은사(大慈恩寺)"라고 명명했다.

건축 당시에는 1,900여칸의 방이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했지만 이후 소실돼

무측천시대에 다시 건립돼 지금은 당시 규모의 10% 정도에 불과하다.

 

 

 

 

현장법사 동상

 

 

 

  

소안탑

 서안 성남(城南) 1km 거리에 있는 당나라 때인

684년에 세워진 천복사(薦福寺) 안에 있다.

소안탑은 707~710년에 세워졌고 원래는 15층의 45.85m였는데

지금은 맨 위 두 개의  층이 없는 13층의 43m이다.
대안탑과 비슷한 모양이고 좀 작아서 소안탑(小雁塔)이라고 부른다.

 

 

 

 

  

소안탑은 탑신 조형이 특이하고 사원안에 큰 종이 있어 매일 아침 종소리가

  온 시내에 울려퍼지므로 이름난 관중 8경의 하나인 "안탑의 아침 종소리"로 되었다

 

 

  

 

전복사

 

 

 

 

 

 

 

 

 

 

 

 

 

1192년에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9톤..

소원을 빌며 종을 치는데, 5위안(우리돈 1,000원)을

내면 3번을 타종할수 있다.

 

 

 

 

 

 

 

 

 

 

 

 

  

 

 

 

 

 

 

 

 

 

대흥선사

중국 섬서성(陜西城)의 서안부(西安府), 옛지명 장안(長安 현지명은 서안)에 위치한

 사찰로서 수(隨)나라의 문제(文帝)가 창건하였으며 수.당(隋.唐)시대에 걸쳐 중국

 제1의 사찰로서 중국 밀교의 발원지이며 진언종(眞言宗)의 본산이다.

진언종파는 즉신성불(卽身成佛)을 주장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현세의  이익을 추구한다고 한다.

또한 대흥선사(大興善寺)는 불공 삼장법사(三藏法師) 6대 제자이고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을 집필한 신라 고승 혜초 스님이 이곳에 머물면서

 경전을 번역한 고찰로 유명하다.

 

담벼락에는 중국의 유명 사찰들의 사진이 붙어 있다.
불교 명산인 아미산,구화산,보타산,오대산 등의

사찰들 사진을 보면서 골목으로 들어간다.

 

 

 

 

 

사찰 입구이다.

 

 

 

  

 

 

 

 

 

 

 

 

 

 

 

 

 

 

 

 

  

 

 

 

  

 

 

 

  

이길을 따라 라텍스 매장을 들리고..

그리고 대나무 소재로 만든 제품 매장도 들린다.

 

 

 

 

 

 

 

 

 

 

진2세묘

영호해(秦二世皇帝 嬴胡亥, 기원전 230년 ~ 기원전 207년)는

진나라의 제32대 군주이며, 제2대 황제로 진 시황제의 18남이다.

  진시황은 재위 말년에 순행에 나섰고, 20여 명의 시황제의 아들 중에

가장 사랑하던 작은 아들 영호해가 함께 나섰다.

이사(李斯)는 황제의 자리를 찬탈하려는 진시황의 막내아들 호해(胡亥)와

환관 조고(趙高)와 함께 계략을 꾸며, 황위 계승권자인 부소(扶蘇)와 몽염(蒙恬)장군을 죽인다.

 기원전 210년, 진시황이 지방순찰 중에 죽자,

영호해(碌胡亥)가 진2세(秦二世)에 등극하였으나,

기원전206년에 한(漢)나라의 유방(劉邦)에게 패망하였다.

조고는 정변을 일으켜 호해를 강제 자살시켰다.

호해는 평민으로 장례를 치뤘다.

 

직경 25m 높이 5m로 시황의 능규모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작은 무덤이다.

 

 

 

 

 

 

 

 

 

 

 

 

 

 

 

 

 

 

 

 

 

 

 

 

 

 

 

 

 

 

 

  

 

 

 

 

 

 

 

 

 

 

 

 

 

 

 

 

 

 

 

 

 

 

 

 

 

 

 

 

나오는길목에 있는 부처상..

 

 

 

 

 

 

 

 

섬서역사 박물관

 

 

 

 

측천무후( 則天武后)능 지킴이인

 가상동물이 박물관 현관에 버티고 있다.

 

 

 

 

판매용 각종 인형들..

 

 

 

 

양귀비 상

 

 

 

 

 

 

 

 

당 궁궐 모형도 

 

 

 

 

시안성벽 구조도     

      

 

 

 

저녁은 아리랑&고려 에서..

한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