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들/우리가족안뜰
6월초 연휴를 고향에서 보낸 이틀../16년6월4일(일)
가잔티
2016. 6. 6. 17:42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은..
어느 명절때보다 차량행렬이 길게 늘어져 있다.
거기에 비까지 오락가락하니 평소의 배는 걸린다.
6시간동안 쉼터를 들리지 않고 부랴부랴
한산모시축제장을 들르니 여기는 주차 전쟁이다.
길가에 이중주차는 물론이고 행사장을 들어가려면
먼곳에 주차하고 한참을 걸어 가야하는..
아쉽기는 하지만..
그냥 지나면서 차안에서 대충 보고 돌아 나왔다.
한산 모시관에서 집으로 오는길에 있는 봉선저수지이다.
고향마을 입구에 왠 현수막..?
외지인들이 임야를 사들여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다 하여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의견을..
하우스에 심어논 "명이"나물..!
잘 자라고 있지만 수확은 하지 않는다.
두번째동에서도 이렇게..
마늘쫑 뽑기..
마늘쫑은 빨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마늘쫑을 제거하면 마늘이 굵기 시작하는데..
마늘쫑을 뽑지 않으면
마늘 구를 크게 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한다
마늘쫑은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항산화 성분이 많아서 건강에 좋다고 한다.
사과나무..
땅두릅 수확하기..
이튿날..
뽑아온 명이나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