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17 꿈의 무대 피아노연주회"를 열다../17년8월23일(수)
회원의 피아노 연주회에 참석하러 가는길..
종각역에서 청진동으로 가는중에 이런 골목을 지나다 보니
현대식으로 건물 외관이 많이도 변했지만 ..
뭔가 정겹다는 그런 느낌은 여전히 물씬 풍겼다..!
라이나생명사옥 1층홀에 연주회 장소가 있었다.
연주회 공연무대는 라이나 전성기 재단에서 금년 5월 개설하여
아마추어 음악가들에게 못다한 꿈을 펴칠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 이라고 한다.
친구들과도.. 인증샷~~
쩐이나 힘으로 할수 없는 이런 순간의 기념은..
이런 기회 아니고는 쉽지 않을것이다.
드디어 시작을 알리는 시각 오후 6시 30분
사회자의 멘트가 시작되고..
피아노 앞으로 다가가는 이순간은 어떤 마음일는지..?
겉으로 보기에는 침착해 보였는데 속마음은
아마도 떨렸을거라고 생각되어지지만..
연주곡은 총5곡..
모두들의 표정들.. 진지하기는 하다.
너무도 차분히 연주하는 모습에
모두들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연주회를 마치고 가족들 인사 시간에 큰 따님께서..
훌륭하신 엄마가 있어서 늘 행복했고..
그리고 행복하다고 ..
이번에는 부군께서...
생각보다 잘한다면서
앞으로 후원자가 되어 꿈을 이룰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
참 좋으신 낭군인것 같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취미로 시작한 음악이지만 나 자신의 인생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어줄것이라고 하면서
아울러 회원들과 음악이 주는 행복을 같이 나누고 싶다는
오늘의 주인공 인사로 마무리하고...
축하 꽃다발과 선물을 전했습니다.
인근 식당에서 맛난 저녁을 대접받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