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저산산이좋아/친구와산행길
쳇바퀴 돌듯이../19년2월9일(토)
가잔티
2019. 2. 10. 10:02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날에..
관악역에서 출발하여 삼성산을 돌아
행로는 약간씩 변형하여 하산하는 쳇바퀴 도는 산행이다.
기온이 영하 8도라서 그런지 몹시 춥다는 느낌이다.
고맙게도 호친구가 귀마개를 건내준다.
평소에 귀마개를 하면 대화에 불편할까봐 꺼려했었는데
막상 착용하고 보니 전혀 장애를 느낄수 없다.
거기에 더해 6년근까지 거하게 먹었으니
바람이 불어대도 추위를 느낄수 없다.
오늘따라 산객들이 엄청 올라왔다.
삼막사 백련지에 얼음은 언제 녹아 물을 담아내는
연못으로 만들어 놓을런지..?
신도림에 있는 "애슐리"에서 오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