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팔경답사]능파대,청학정,청간정을 들러../20년10월21일(수요일)
단풍여행 마지막날인 10월 21일,수요일이다.
문함항에 있는 능파대를 찾아..
천학정(고성군 토성면 천학정길 10)
천혜의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위에 건립되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며
상하천광 거울 속에 정자가 있다하여 천학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관동8경인 청간정으로..
만경창파가 넘실거리는 기암절벽위에 팔작지붕의 중층누정으로 아담하게 세워져 있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된 청간정은 1560년 최초의 중수기록이 있으며
1953년 고 이승만 대통령이 친필로 쓴 현판이 정자 내에 걸려 있다.
아름다운 주위 풍광으로 예부터 시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노송 숲 사이로 뚫린 오솔길을 더듬은 뒤, 탁 트인 동해를 굽어보는 정취가 그윽하다.
미시령 터널을 통과하면서 왼쪽으로 울산바위를 위용을 남기다.
높이 솟은 기암절벽과 절벽의 아래를 둘러싼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인제읍시가지(麟蹄邑)
읍 전체가 대체로 500~1,000m의 높고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읍의 동북부에는
가리봉(1,525m)·점봉산(1,424m)·가칠봉(1,165m) 등이 있다.
남부의 기린면에서 흘러든 소양강이 서남부를 곡류하며,
그 지류인 북천이 서부를 남서류하여 소양강에 합류한다. 북천 곳곳에는 하중도가 발달했다.
벼 이외에 옥수수·감자 등이 재배되며, 당귀·천궁·작약 등의 약용작물도 생산된다.
호친구가 몇십년전부터 다녔다는 막국수집..남북면옥을 찾아..
가격은 예날이나 지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