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뜰헤매기

濟扶島, 大阜島를 돌아오다../21년1월16일(토)

가잔티 2021. 1. 16. 19:49

 

 

 

아주 맑지는 않아도 이정도 날씨면 그런대로 나드리할만하다.

콕하다가 주말오후 호친구네와 제부도로 방향을 잡았다.

 

 

 

 

송산 그린시티 전망대를 지나..

 

 

 

 

 

 

 

 

 

 

 

 

 

 

 

 

2차선 도로옆 논에 쇠기러기인지, 오리떼인지 구분이 안가지만 모여서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다. 

 

 

 

 

인기척을 느끼면 날아 오를까봐 멀리서 당겨본다.

 

 

 

 

 

 

 

 

 

 

 

 

 

 

 

 

자기들끼리 재잘대며 먹이를 찾다가 호친구가 돌을 던지자 잽짜게 날아 오른다.

 

 

 

 

오후3시에 물레방아에 들러 오찬겸..

 

 

 

 

몇번 들러본 음식점, 시간이 지나도 외관이 변한게 별로 없어 보인다.

 

 

 

 

변한게 있다면 안심칸막이가 설치되어있다는것..

앞에도, 옆에도 프라스틱 칸막이사이에서 식사를 해야한다.

 

 

 

 

토속적인 분위기인데도 묘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

 

 

 

 

 

 

 

 

푸짐한 음식이 배달 된다.

 

 

 

 

 

 

 

 

 

 

 

 

어림잡아 반찬종류가 13가지는 되어 보인다.

 

 

 

 

이렇게 방역법에서 정한대로 4인이 앉아 법을 이행했다는것..

 

 

 

 

 

 

 

 

 

 

 

 

식사를 마치고 물레방아 주차장에 나오니 여섯마리 견이 나란히 앉아 쳐다보고 있다. 

 

 

 

 

한창 공사중인  현장도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워서..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에 딸린 섬 제부도로 들어가는 길..

면적 0.972제곱 킬로미터, 해안선 길이 5.3km, 섬중앙에 높이 62m의 구릉이 전부이다.

오늘 제부도 물때는 08:39-17:48이다. 들어가는 시간이 오후 4시30분 되어가니 시간이 별로 없다.

 

 

 

 

수면 위 산책로로 바다보다 약 4m 이상 높이에 길이 44m 계단 형으로 설치된 전망대이다.

 

 

 

 

 

 

 

 

 

 

 

 

해상육교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이 다리가 개통되면 물때걱정없이 나다릴수 있을터이다.

 

 

 

 

 

 

 

 

멀리 탄도항 누애섬과 전망대가 보이고..

 

 

 

 

 

 

 

 

차로 한바퀴 돌아보는 길이지만 식당 앞에 지나칠때면 자기네 식당으로 들어오라고 

호객행위아닌 생존이 달린 현장을 만들고 있었다. 식당안에 앉아있는 손님을 볼수가 없다.

 

 

 

 

지나는 길목에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다.

 

 

 

 

낮지만 유일하게 주변을 조망할수있는 탑재산은 나중에 와서 올라볼것이다.

 

 

 

 

일몰시간 때를 맞춰 드라이브로 한 바퀴 돌아 제부도 선착장으로 왔다.

 

 

 

 

 

 

 

 

 

 

 

 

 

 

 

 

선착장 빨강등대로 들어가는 입구도 출입이 통제되어있어 아쉽지만 주변에서

머물다 자리를 뜰수밖에 없었다.

 

 

 

 

 

 

 

 

 

 

 

 

 

 

 

 

물때에 맞춰 제부도를 나오는 길..

 

 

 

 

전곡항 요트 마리나에 들러..

 

 

 

 

 

 

 

 

 

 

 

 

 

 

 

 

 

 

 

 

 

 

 

 

 

 

 

 

 

 

 

 

 

 

 

 

 

 

 

 

 

 

 

 

방아머리항으로..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에 있는 방아머리 선착장이다.

해넘이 시간이 오후 5시 38분인데 구름에 가려 붉은 기운만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