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저산산이좋아/친구와산행길

석수역에서 호압사로../21년7월3일(토)

가잔티 2021. 7. 3. 14:48

 

 

 

오후 3시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이다보니 발길이 바쁘다.

석수역에서 10시에 호친구와 만나 호암산으로 향했다.

산객들이 많기는해도 평소 주말의 반정도이다.

 

 

 

숲길공원에 에키네시아가 주변에 활짝 피어있어 어울리는 정자..

 

 

 

준비운동겸 해충 퇴치분말을 분무하고 등산장비를 꾸린다.

 

 

 

 

호암산을 오르는 초입은 가파른길을 오르다보니 숨이 찬다.

 

 

 

 

 

 

 

시골 닭장가에 흔했던 잡풀속에 피었던"닭의 장풀"

닭의 벼슬같기도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큰금계국이 널려있는 건물지 터..

 

 

 

 

 

 

앵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인 큰까치수염은 올해도 무리를 이루고 있다.

 

 

 

 

 

 

 

 

 

 

 

 

 

 

 

아직은 싱싱한 모양의 열매를 간직한 팥배나무..

 

 

 

드문드문 보이는 노란색의 원추리는 주변을 훤하게 비추고 있다.

그곳에서 한장을 남겨 보았다.

 

 

 

 

 

 

 

 

 

 

 

 

 

 

 

 

 

 

 

 

 

 

 

 

 곱고 세련된 금강초롱꽃과 어우러진 야생화 단지..

 

 

 

꿩의 비름, 개망초도..

 

 

 

수국..

 

 

 

황금낮달맞이도 자리를 굳히고..

 

 

 

단, 한송이만 피어있는 나리

 

 

 

몇송이 안되는 접시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