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이있는오솔길/혁신도시에서
[원주혁신도시에서..21-20]원주혁신도시 폐역인 반곡역의 뒤안길에서..//21년10월7일(목)
가잔티
2021. 10. 7. 13:04
소갈비탕, 오징어김치전, 오이고추된장무침,석박지가 주 메뉴이다.
요즘은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이다.
많은 양이 아니라서 점심후에 주변을 돌아오는건 빼 놓을수 없는 스케줄이다.
한여름 지나 가을의 초입에 반곡역사로 발길을 옮겨본다.
시간도 멈춘 듯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추억속의 간이역이다.
중앙선 기차역인 원주 반곡역은,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내 치악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중앙선 기차역으로,
일제강점기 때 벌목을 운송할 목적으로 설치되어 1941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청량리역을 기점으로 116.9km 떨어져 있으며, 개통 당시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역사는 건축적, 철도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원주 반곡역사라는 명칭으로 2005년 4월 15일 등록문화재 제165호로 지정된 반곡역 그리고 반곡역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