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뜰헤매기
잡초제거용 부직포를 쒸우다..//22년4월8일
가잔티
2022. 4. 8. 22:17
서울시내에 며칠사이로 벚꽃이 만개했다.
안산 신길온천역 인근의 가로수 벚꽃은 아직도 꽃망울만 맺혀있다.
오전 10시반의 개화된 매화꽃은 드문드문 볼수있었다.
오늘은 지난 3월달에 심어놓은 나무밑에 잡초가
자라지 못하도록 부직포를 덮는 작업을 하기로 했다.
농부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 평화로워 보이지만
막상 일을 해보면 온몸이 편치 않다.
이렇게 부직포를 덮어 놓으면 올해 잡초 뽑는 수고는 안해도 되겠다.
한쪽 귀퉁이에서는 명이 나물이 잘 자라 있다.
돌아올때 수확을 하자고 해놓고 깜빡 잊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