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뜰헤매기

끝물인 산수유 찾아 백사마을로 들어가다../22년4월15일

가잔티 2022. 4. 15. 20:15

 

 

 

 

 

 

 

"이천 백사면 산수유축제"

축제가 없어진지 3년째라서 올해도 방문은 포기하려고 했다가

형님네와 같이 산수유마을에 들르기로 약속한게 지난주였는데 며칠이 지났다.

늦은감이 있지만 끝물인 작은 노랑색의 산수유라도 보려고 복잡한 시간대를 피해

서울에서 10시에 출발했는데도 1시간 40분 걸려 도착했다.

 

 

 

그런데 산수유마을 진입하는 주변도 이곳 마을에도 전원주택 붐이 일어 공사가 한참이다.

 

 

 

 

 

백사면 산수유마을하면 기억되는게 바로 "육괴정"이다.

 

 

 

이곳에 느티나무 6그루중 3그루는 고사하고

3그루는 후손들이 다시 심었다는데 정확히 구분이 되지 않는다.

 

 

 

 

 

 

 

 

 

 

 

 

 

 

 

 

 

 

 

 

 

으름덩굴 꽃이 피어 있으나 작아서 자세히 봐야 한다.

 

 

 

 

 

 

 

 

 

 

 

 

 

 

 

 

 

 

 

 

 

쑥을 뜯는 재미도 쏠~쏠..

 

 

 

그네도 타고..

 

 

 

 

 

 

 

 

 

 

 

 

 

 

 

 

 

 

 

 

 

 

 

 

 

 

 

 

이천 청목에서 오찬을 하고..

오늘이 고난주간 금요일이라서 금식은 할수 없어도 금육은 하자는 의견을 모아

육식메뉴가 없는 "청목 한상정식 2인분, 간장게장정식 2인분"을 주문하기로 했는데,

막상 나오는 상차림은 "청 정식" 2인분과 "간장게장 2인분이 나온다. 소고기불고기와 보쌈이 푸짐하다.

할수없이 고기는 포장해오는 해프닝이 벌어졌는데, 종업원하고 주문싸인이 엇박자난게다.

주문한이는 내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