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올들어 두번째 여행길에 나서다../22년5월1일-4일

 

 

1월23일에 다녀간 제주를 다시 찾았다. 4개월만이다.

지난주에 다녀갔을텐데 사연이 있어 일주일 연기된 일정이다.

우연인데도 날씨가 너무 좋다니 여행기분이 살아난다. 

 

 

 

아침에 일어나 호텔 베란다 나가보니 바다가 보인다. 

6시50분부터 호텔에서 아침을 하고 7시40분에 투어버스에 올라야 한다.

 

 

 

 

 

 

 

 

여행첫날의 첫번째 투어는 제주 들불축제가 열린다는 "새별오름"이다.

새별오름은 고려 시대 최영장군이 목호를 무찌른 전적지로

 제주도 360여 개 오름 중 중간 크기에 속한다고 한다.

 

제주들불축제가 2000년부터 이곳 새별오름을 고정 축제장으로 하여

이 일대를 중심으로 주 무대가 펼쳐지는데

올해 2022년 3월 18일~3월 20일 예정이었던 제주들불축제는

울진 산불이 국가적 재난사태로 확산되는 상황을 반영하고,

국가적 산불 재난의 고통을 나누기 위하여 전면 취소되었다는 가이드의 설명도 더해진다.

 

 

 

 

 

 

 

 

 

 

 

 

 

 

 

 

 

 

 

 

 

오름 위에서 보이는 주차장이 워낙 넓어 주차 고민은 안해도 되겠다.

 

 

 

하산길..

딱히 오르는길과 내려가는 길이 정해진게 아니라서

이곳 하산하는 기에서 올라오는게 수월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