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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폭설이 남긴 참혹한 현장의 관악산을 돌아보다..//24년12월7일

가잔티 2024. 12. 7. 19:36

 

 

 

이제는 완연하게 겨울로 접어들은것 같다.

영하에서 시작한 온도는 바람이 있어서인지 체감온도는 영하권이다.

 

신림선 관악산역 지하1층에 있는 센터에서는, 등산 코스 안내, 인근지역의 관광정보,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안내도 가능하다고 한다.

지하철에서 내려 친구들 기다리는 중에 나눠준 스티커를 손목에 차고 정상에서 인증 샷을 할 예정이다.

 

 

초입에서부터 소나무들이 쓰러져 있는게 목격된다.

지난번 폭설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지고 쓰러진게다.

 

 

 

 

 

 

 

 

 

 

 

 

 

 

 

 

 

 

 

 

 

 

 

 

 

 

 

 

스티커를 손목에 차고 인증을 하다.

 

 

 

 

 

 

 

 

 

 

 

 

 

 

 

 

 

 

 

"오첨지"에서,

오삼불고기로 하루를 마감했다.

 

신림선의 오후는 인산인해의 탑승객들로 지옥철같은 공간이었다.

국민들, 정신적으로 힘든 삶이 이어지는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