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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동]2025년,乙巳年을 보내며..//25년12월30일

가잔티 2025. 12. 30. 17:50

 

 
 
김포 풍무동에 있는 '소래버섯나라'에서 세가족이 송년을 보내는 작은모임을 가졌다.

 

 
 
년말이라서인지 많은이들이 모여있다.
젊은이들, 나이깨나 들어보이는 이들,   
이런 어울림이 있어 세상은 돌아가는가 보다.

 
 
두번째 와보는 이 식당은 2년전 옆에서 이곳으로 확장 이전하였다고 한다.
2019년 5월5일에 왔었던 기억이 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해물 버섯샤브'이다.
 

 

 

 
 
룸에서 보이는 홀 풍경,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나가면 예약한 사람들이 들어오고 하는걸 보면서
만나고 헤어짐이란 무엇인가?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 식당에서의 식순,
싱싱한 버섯과 해물을 먹은후, 떡국과 칼국수를 먹고, 
마지막에는 볶음밥을 해 준다. 역시 맛집이다.
 

 
 

 
 

 

 
사장이 손님테이블을 찾아 다니며 인사를 한다.
역시 단골이 많은 이유중 하나로 보면 될것같다.

 

 
대접해준 호친구네한테 고마움과 미안함이 교차한다.
가위바위보로 겨루어 패자가 부담하자고 해도 안하무인이다.
매번 얻어먹었으니 내년에는 차례가 올것을 기대해 본다.
 

 


 

 
 
오찬후 '장릉章陵'으로 들어왔다.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다.
주차장에는 20여대의 차들이 주차해있다.
 

 
 

 
 

 
 
1623년, 정원군의 장자인 능양군이 반정으로,
조선의 제16대 인조(仁祖,1595-1649, 재위 1623-1649) 가 된다.
능주(陵主)인 인조의 아버지 정원군은 1619년에 사망, 양주에 안장되었고,
1626년 1월에 어머니, 연주부부인(連株府夫人)이 경희궁 회상전에서 죽음을 맞게 되자
김포 성산 언덕에 안장하고 육경원毓慶園이라 하였다.1627년, 양주에 있던 홍경원을 
이장하여 육경원에 쌍붐으로 장사 지내고 흥경원이라 하였다.
이후, 1932년(인조 10) 정원대원군의 신분을 원종에 추존하고, 연주부인은 인헌왕후로
추봉하였다. 흥경원은 능으로 격상하여 장릉으로 능호를 올렸다.
 

 
 
매표소를 지나면 장릉역사 전시공간을 만난다.
 

 
 
능안으로 들어가기전에 한번쯤 돌아보는것도 왕릉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공간이다.
 

 
 

 
 

 
 

 
 

 

 
 

 
 

 
 

 
 

 
 

 
 
배위(판위),
제향을 드리러 온 왕이 대기하는 자리
 

 
 

 
 

 
 
정자각 좌우로 오래된 뽕나무가 한그루씩 서 있다.
인조가 심었다는 좌측의 뽕나무는 수령이 350년 정도인데 오디가 열리지 않는 반면,
우측 뽕나무는 작지만 오디가 많이 열린다고 한다.
궁궐에서 기르는 뽕나무는 고급 비단의 어의를 만드는 용도였고, 잠실도 두었다.
창덕궁 후원(비원)에도 있다.
 

 
 

 
 

 
 

 
 

 
 

 

 
소나무 숲 산책로,
능 답사를 마치고 나오면 시계 반대 방향으로 장릉산 자락의 숲길이 이어진다.
마사토가 깔려있는데 요즈같이 동절기에는 밤 기온이 낮은 관계로 얼었다가
낮에는 녹아서 질퍽거려 불편을 감내할 수 밖에 없다. 
 

 
 

 
 

 
 

 
 

 
 

 
 

 
 

 
 

 
 

 
 

 
 

 
 

 
 

 
 

 
 
나오는길에 소나무 사이로 지나가는 여객기를 담았다.
한해가 마무리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