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행주산성까지..//26년1월10일

전국에 폭설, 강풍이 예보된 가운데 서울날씨는 의외로 영상을 보이는 토요일 날씨,
월드컵경기장역으로 가는 지하철안에는 두툼한 옷으로 무장한 시민들로 가득하다.
만나기로 약속한 오전 10시에 지하철 밖으로 나와보니 의외로 청명한 날씨다.

월드컵 경기장에 말띠인 올해를 알리려는 포토죤이 설치되어있다.




호수를 한바뀌 돌아보고, 하늘공원 둘레길로 나선다.
우측에 있는 카모브친구는 다리를 약간 전다.
자전거 타다 넘어져서 삐끗했는데 오늘 투어에 참가했다.


하늘공원을 배경으로 단체기념을 담아 달래서 한컷 해주고,

육교를 건너 왼쪽으로 돌아들면 메타세쿼이아길로 들어선다.


난지 테마관광 숲길, 시인의 거리가 펼쳐진다.

지금은 잎새들만 오그리고 있는 꽃무릇단지가 펼쳐진다.


상사화와 꽃무릇의 차이,
상사화는 꽃이 필 무렵에 이미 잎이 말라서 꽃과 잎이 못 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꽃무릇은 꽃이 진 후에 잎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게 그거같아 구분이 어렵다.






메타세퀴이아길이 계속 펼쳐진다.
오늘은 바람이 세게 불어 나무가지가 갑자기 떨어지니
조심, 조심 지나야 한다.










여기까지가 시인의 거리이니,
힘이 들면 되돌아 가면서 주변을 거닐어도 좋을 것같다.


하늘공원에서 노를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순환열차버스가 지나간다.


노을공원입구에서 지나온 하늘공원 시인의 거리를 보니,

축대에 통나무로 들짐승들이 오르내릴 수 있도록 통로를 설치해 놓았다.

한강으로 들어가기 전에 노을공원을 올려다 본다.





난지수변 생태학습센터에서,
커피도 하고 바람도 피할겸 생태 학습센터를 찾았는데,
하필 점심시간이라 담당직원이 없고, 출입문은 잠겨있다.




옥상으로 올라가 주변을 담았다.

오가는 차들은 밀려있고, 바람은 세차다.



난지생태 습지원으로,

제멋대로 무성하게 자랐던 풀들은 이제는 힘이 빠져 이리저리 뒹굴어 있는데,
추위가 계속되는 날씨인데도 습지는 고요함에 젖어있다.

잘 정비되어있는 데크길,
한바퀴 돌며 한강속으로 들어온걸 실감할 수 있어 좋다.






































철새들이 몰려드는 장소인데, 오늘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행주산성,
역사를 가지고 있는곳은 언제 보아도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고양 행주수위 관측소,














행주산성에 있는 원조국수집,
이집에 방산이 친구와 같이 다닌지도 몇십년은 되었다. 요즘은 뜸하지만,

안내글도 촌스럽게 썼지만 청테이프로 붙인것도 그렇다.
그런데 이곳에 오는 손님들은 그런게 더 정겨워 보일지도 모른다.
향수鄕愁라는게 이런거다.


지붕은 언제 개량했는지 햇볕이 잘 들어온다.

이렇게 큰 양푼에 담겨 나오는 국수를 대부분이 다 먹는걸 보면 국수맛이
좋기는 좋은가 보다. 나는 양념장을 듬뿍 넣어야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양인데도 방산이 친구는 사리를 하나 추가해서 먹곤 했다.
오늘은 사리 추가를 사양하는 걸 보니 양이 줄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