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들/우리가족안뜰

[고향집에서..]금상동성당..//26년2월15일

가잔티 2026. 2. 15. 17:59

 

 

 

세째 처남이 영면해 있는

추모공원을 방문 하고,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금상동성당,

이곳 하늘자리 봉안당에 장인, 장모님이 영면해 계신다.

 

 

 

 

 

 

 

 

 

 

 

이곳에 영면해 계신 장인, 장모님께 문안을 올립니다.

계절은 또 한 번 바뀌어 바람결에 스치는 찬 공기가 느껴집니다.

 

장모님 생전에 따뜻한 마음과 배려,

가정을 지키시던 단단한 마음을 이제야 더 깊이 헤아려 봅니다.

그렇게 남겨주신 삶의 자취는 저희의 일상 속에서 여전히 숨쉬고 있습니다.

자식들의 웃음속에, 밥상머리의 대화속에,

그리고 서로를 위하는 작은 손길 속에 평소의 가르침이 스며 있습니다.

 

찾아뵐 때마다

차가운 벽면보다 먼저 따뜻한 기억이 마음을 덥혀 줍니다.

민규가 의대에 합격했습니다.

장모님 생전이었으면 얼마나 좋아 하셨을는지요..!

저희는 두 분께 부끄럽지 않도록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아픔도 근심도 없이 평안히 함께 계시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언제까지나 그리운 마음 올립니다.

 

사위가 삼가 절 올립니다.

 

 

 

 

 

 


 

 

 

전주 신중앙시장에 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