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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푼수같은소리

또 한해를 보내며...

 

 

 

 

 

 

 

 

 

 

 

  연초부터 시끄러웠던 한해가 가려하고 있다.

  고마운 친구들..!

  좋았던 만남들..!

  가슴아팠던 순간들..!

 

  좌석없는 기차여행은 왠일이며..

  이런것이 더 좋았던건 또 왠일이었는지..?

 

  싸움도 해보고 삐지기도 해봤는데

  시간이 지나니 부질없는 추억여행으로

  삘릴리 날아가 버리고..

 

 

 

 

 

그래도 얻은게 있다면 무박 여행은

안하는게 좋을것 같다는것..

 

먹을거리 준다면 싫어할 사람 어디 있을까마는..!

이런자리 흔치 않다고 외치던 기억이 많았던 한해였던것 같다. 

이래서 더 좋았던 올 한해..!  

 

 

 

  

 

 

 

 

 

 보람되게 이룬것도 별로 없고..

넉넉하게 베픈것도 없고..

그렇다고 남들 마음 아프게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왠지 허전한건 욕심일런지..? 

 

 

 

 

 

 

 

 

그래도 나와 함께 해준 친구들께 감사하며

내년에도 같이 할수 있다는 기대감에 감사한다.

 

내년 해돋이는 각자 해야 할것 같다. 

외국으로, 고향으로, 어떤친구는 1월1일이

생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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