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하다,
관악산의 만개한 진달래군락 보는것을 놓쳤다.
오늘도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 친구들과 산행 약속도 못하고
짬을 내어 나홀로 산행을 해야 했다.
시간이 별로 없기에..
많은 인파속에 섞여,
관악산안길로 들어가다 보니
단풍나무에 초록의 나무잎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산벚꽃은 ,
아직도 싱싱함을 지닌채 바람결에 몇잎씩만 털어내고 있다.
진달래,
막바지에 이르러 얼마 남디 않은 꽃마져
색깔이 변해 버렸다.
삼막사를 당겨서 보니,
생태학습장 바로 아래,
따뜻한곳에 피어있는 야생화중
털제비꽃이 다소곳이 피어있고..
양지꽃도 여기저기 피어있다.
호압사 옆 쉼터에는 산사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국제키와니스금천클럽에서 호압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 식사를 대접한 후에
공연을 하는 장면이라고 한다.
관악산 둘레길중,
호압사 구간에 있는 산철쭉이 필 준빌르 하고있다.
호압사 입구 버스 정류장 뒤로,
생태계 복원지가 조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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