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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뜰헤매기

오는길에 맹사성고택을 들르다../09년5월17일(일)

 

 

 

 

조선 초 청백리로 유명한 맹사성이 살던 집입죠.

  맹사성은 최영 장순의 손녀사위이기도 하답니다(설명을 듣고..)

  맹씨행단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아래사진같이 양 옆에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어서라나요..? 

 

 

    

 

 

 

 

 

 

600년 넘었다는 은행나무 두그루

(넘커서 전체를 담지못한 아쉬움) 

 

 

 

 

  

 

 맹씨행단은 독특한 고려식 건물로 대청이 한가운데 두칸이 있고 

양쪽에 방이 한 칸씩 있으며 기둥과 도리 사이에는 단포가봉의 혀로 장식되어 있다. 

 

 

 

 

 

  

 

아침 일찍 맹사성27대손 되시는분이 쇠때(열쇠충청도사투리?)

따고 친절한 설명까지 듣고..!

 

 

 

 기념관에 있는 좋은 글 

 

     2009.5.17()대전 종무친구집에서 통우회를마치고 놀다 1박하고

아산고교에서 후학들을 열심히 양성하고 있는

    장창용친구차를타고 온양을 들르는 길에 잠깐..

 

맹사성후손되시는 할아버지의 친절한 설명을 뒤로 하고

친구가 일구는 밭에 고구마를 심는다고 하여

우리집텃밭에 심을려고 고구마순100개를 얻어왔다.

    이곳 저곳 친구 있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