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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미서부/금문교 (3)

   

 

  

 

 

 

 

 

금문교(Golden Gate Bridge)

 

센프란시스코와 마린군을 연결하는 길이 2736m,

폭 27m, 중심부 높이 67m의 현수교이다.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명소로 1937년에 건설되었으며

 건설비용 3500만불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현수교이다.
매일 10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하며 보도를 통해서 건널 경우

 대략 50분정도 소요되며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통행이 가능하다.
금문교 주변은 해안기후의 특성으로 안개가 자주 끼는데

안개가 쌓인 이 다리의 풍경은 가히 압권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는 금문교는 시속 100km가 넘는 바람과 안개,

빠른 물살로 인해 당시로는 만들기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으나

 중국에서 인부를 데려와 건설하였다.

 다리를 지으면서 수많은 중국 사람들이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그때 죽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지금 차이나타운을 이루고 살고 있다고 한다.
금문교를 보지 않으면 샌프란시스코를 보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이 다리는 인터내셔널 오렌지라는 붉은 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그 모습이 샌프란시스코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차를 타고 이 다리를 건넜다가 다시 금문교를 지나

샌프란시스코로 들어오려면 통행료 $3을 내야한다.

하지만 걸어서 건너는 것은 무료다. 하지만 바람이 무척 세므로 주의가필요..!

   

 

 

 

 

 

 

 

 

 

 

 

 

 

 

     

 

 

 

 

 

 

비스타 포인트(Vista Point)
금문교 북단, 마린 지역 ..

다리를 건너자 마자 오른쪽에 자리한 곳으로

금문교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며  알카트라즈섬 까지 보이는 곳.

여기서 부터가 금문공원이고..

 

 

 

 

 

 

 

 

금문공원의 해병 동상
세계 최대의 인공공원인 금문공원(Golden Gate Park)은 샌프란시스코 의 서쪽에 자리,

리치몬드와 썬, McLaren)에 의해 아 름다운 1천 에이커 오아 시스로 변모.

 공원은 2 마일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무명 해병용사비

먼 태평양을 향하는 이곳을 통하여, 조국을 위하여 떠났다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 젊은 해병들을 기리는 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