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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미서부/PIER39 (2)

 

 

 

 

 

 

 

 

 

 

 

 

 

 

 

<PIER39>

 

 어시장을 개조해 1978년 오픈. 20세기 초의 샌프란시스코 마을을 재현한 2층 목조건물.

갤러리나 선물가게 등의 개성적인 상품가게를 위시해 바다를 건너다 볼 수 있는 레스토랑,

클래식한 회전목마 등 제각각의 명소들이 모여 있고..!

 

 

 

 

 

 

 

 

 

 

 

 

 

 39번 부두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각종 크루즈 투어가 이루어 지고..

 

 

 

 

 

 

 

 

 

 

 

 

 

 

 

 

금문교도 보이고..

 

 

 

 

 

 

 

 

  <Alcatraz섬>

암흑가의 황제 알 카포네 등이 수감됨으로써 감옥으로 더욱 유명해진 펠리칸의 알카트라즈.

화재로 그을리고 무너져 내린 회색 콘크리트 벽체는  여전히 감옥이 주는 음침하고 차가운 느낌..

 

섬 주위의 빠른 조류로 인해 탈옥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던 곳..

실제 14회에 걸쳐서 36명의 죄수가 탈옥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1시간 이내에 잡히거나 바다에 뻐져 죽었다고..

다만 1962년 3명의 죄수가 탈옥에 성공하긴 했으나 익사했을 것으로 추정될 뿐

 그들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이 사건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알카트라즈의 탈출'이란 제목으로 영화화 되기도 ..

 

숀 코너리가 니콜러스 케이지와 공연한 '더 록(The Rock)'에서

유일하게 탈옥에 성공한 것으로 그려지기도 했다고.

1963년 로버트 케네디 법무장관에 의하여 연방감옥으로서의 문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