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회 모임을 말복을 끼고 8월 7일~8일 1박2일간
공주 산림박물관안에 있는 느티나무집팬션에서 가졌다.
서울과 대전에 있는친구,서천에있는 친구들이 20명이나 모여 하룻밤을 지냈다.
얼굴은 아니지만 마음만은 아직 청춘이라 밤늦도록
새벽까지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잠못 이루는 밤이됐다.
부산에서 교수를 하는 백승수 박사는 졸업후 46년만에 처음 만났는데
일학년때 우리반 명단을 1번부터 줄줄이 외우는 젊음의 기억력을 과시했다.
아무도 순서가 맞는지 모르지만..
이튿날은 아침을 먹고 해산한후 서울 친구들만 마곡사를 다녀왔다.
공주시내를 벗어나 이빨강다리(불티교?)를
건너면 금강휴양림이 나온다.
이번에 전체비용을 Sponsor한 세순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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