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안 강촌에서 하루를 보내고
안개가 드리운 검봉산 국민의
숲길을 이른 아침에 돌아본다.
그런데 엘리시안 안에서는
이정표가 제대로 보이질 않는다.
뒤쪽으로 해서 스키장쪽으로 가는 것이
검봉산 국민의 숲 출발점 인것 같다.
이것도 나중에야 안 일이지만..
조금 올라가니 상류연못이 나온다.
산그림자 인지~~물 그림자 인지 차~암 이쁘기도 하다*^^
많은이들이 콘도에 놀러왔는데도
산책하는 이는 별로 없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 발걸음이
선뜻 내키지 않은 모양이다.
이곳 콘도와 관계없이 지방청에서
잘 다듬어 놓았는가 보다.
숲속유치원을 지나면 수목 관찰원,
숲길 탐방로, 야생화 동산이 어린이들
교육하기에맞춤형으로 되어있다.
어른들이야 산나물이 있는가에
관심이 더 가지만...
개울가 물이 맑기도 하지만
돌을 들어내면 물고기가 한마리 종류는
튀어나온다.
도룡용도 있고..
출렁다리에서...
씨가 날아와서 자연적으로싹이 자랐는지
아님 인위적으로 심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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