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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뜰헤매기

아홉굽이를 돌아드는 구곡폭포를 찾아






 

 

콘도에 여장을 풀고구곡폭포로 발길을 옮긴다.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의 봉화산 계곡에 있는 폭포.

높이 50m. 아홉굽이를 돌아 들어간다고 해서

 구곡이라 했다.

 강촌리에서 봉화산(487m)까지의 등산로를 따라 3.5㎞ 지점에 이르면 폭포에 다다른다.

주변에 솟은 검봉과 울창한 숲, 그리고 기암절벽에서 내뿜는 폭포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강촌유원지와 인접해 있고, 서울의 일일근교관광권에 속해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린다.

 

맑은공기와 우거진 산림, 흐르는 물...

도심에서 벗어난 느낌이 그대로 몸에 베인다.

 

 

 

 

 

  

 

 

 

 

 

 

 

 

  

 

 

 

 

  

 

 

 

  

 

 

 

 

 

 

 

 

 돌탑옆을 지날땐 누구라도 숙연함이

느껴지는건 왜인지..?

한..! 죄스러움..! 아쉬움..!

그래도 우리네와 함께 해왔고

앞으로도 같이 할것이다.

 

 

 

 

 

 

 

 

 

 

 

 



 

 

 

이친구가 메고 가는 저보따리는 중국다녀 올때 참깨를 사온가방이다.

가방에 사온이 이름이 새겨져 있다.

 



 

 

 

저위에 폭포가 보이고 그너머에 마을이있고

농사 지은 물이 어우러져 폭포를 이룬다고하나 정말인지...?

 

 



 

 

 기념사진이 최고야..!

 

 

 

 

 



 

구곡폭포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