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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포르투칼-까보다로까, 리스본의 벨렘탑,제로니모스수도원../5.13(일)

 

 


 

 



  

 



 

  

 

여행 4일차인 <5월 13일 (일요일)>

 

유럽대륙의 서쪽 땅끝이라고 하는 까보다로까는 포루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에서 서쪽으로 40km떨어진 대서양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 절벽의 높이는 약14m란다.

기념탑과 등대가 있는 정도다.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 등대처럼 생긴 하얀 건물 등 풍광이 마라도와 비숫하다.  

안개가 끼었다 금새 거치는데 그래도 맑지는 않다. 

 

안개라는것..! 높은곳에올라  아래를 볼때의 짙게 깔린 안개는

 

별로 반갑지가 않다.

 

 

  


 

 

 


 





 

 

 


 



 

 

 


 


 


 

 

 


 




 

 

 


 





 

 

 


 




 

 

 


 




 

 

 


 



 


 

 

 


 


 

 


 

 

 

 


 


 

 

 

 

 

 


 

 

 


 




 


 

 

 

  

 

 

 

까보다로까에서 절벽위 대서양을 보고  리스본으로 이동하다. 

 

포르투갈  리스본이라는곳..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은 일찍이 그리스카르타고 시대부터

항구도시로서 알려져 왔으며, BC 205년에는 로마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1147년 알폰소 1세에 의해 해방되었으며,

1255년 코임브라로부터 천도한 뒤 수도로서  현재까지 이르렀으며,

15∼16세기 해외진출시대에는 유럽 유수의 상공업 도시가 되었다.

 





 

 

 


 

1755년의 지진으로 시가지의 2/3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그 이전의 역사적인 건조물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동부의 알파마 지구에는 성()조지성()이,서부의 벨렘 지구에는

본래 성채였던 벨렘의 탑, 바스코 다 가마를 기념한 고딕양식의 수도원 및

아주다 궁전(현재의 외무성)·박물관 등 역사적인

건축물이 남아 있다.   




 

 

 


 





 

 

 


 




 

 

 


 

  


 

 

 

 

 

   

 

 

 

 

 

벨렘탑(Torre de Belem)-세계문화유산
제로니무스 수도원에서 약 1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누엘 양식의 탑으로 원래는 떼주강 한 가운데 지어졌는데

 강의 흐름이 바뀌면서 물에 잠기지 않게 되었다.

이곳은 원래는 인도, 브라질등으로 떠나는 배가 통관절차를 밟던 곳이었다.

 




 

 

 


 



    
 
 
 
 
 
 
 
 
 
 
탑이 만들어진 이후 스페인이 지배하던 때부터
 19세기까지 탑의 1층은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당시 이 탑의 1층은 간조와 만조 때 물이 나가고 들어오기를 반복했는데
 정치범들을 이곳에 수용해 고통을 주거나 죽게 했다고 한다.

2층은 포대가 위치하고 있는데 바다를 면한 테라스에는
무사항해를 기원하는 벨렝의 성모상이 서 있고,
3층은 귀빈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좁은 원형 계단을 따라
꼭대기에 오르면 파노라마 처럼 멋진 광경이 펼쳐진다.
 


 

 

 


 




 

 

 


 






 

 

 


 

 

 

 


 






 

 

 


 




 
 
 
 
 
 
 
제로니모스 수도원
유네스코지정 세계유산인 제로니모스 수도원은 포르투갈을 해양강국으로
만든 엔리케 왕자가 만든 교회자리에 미누엘 1세가 수도원으로 건설한것이다.
수도원 건물은 16세기와 19세기에 만든 두개의 건물로 이루어져있는데
빡빡한 일정때문인지 입장료때문인지 우린 앞에서 설명만 듣고
내부엔 들어가지 못했다.
들어가서 보고싶은 생각도 별로 없다. 강행군때문..?
 


 
 
 
 
 

 


  

 
 
 

 
 
 


 

 
  
 
 
 
 
 
 
 
 
시가지엔 전깃줄이 거미줄같이 얽혀 있다.
좋은 사진만 고집하기 보다는
이러한것도 그나라 도시미관의 한 측면을 볼수 있어 좋은것 같다.
 




 

 

 


 


 

 

 


 




 

 

 


 




 

 

 


 





 

 

 


 



 

 

 

 




 

 
 
 
 
 
 
 
 
 
  



 
 

Amalia Rodrigues (1920-1999)

파두의 가수 아말리아 로드리게스가 79세를 일기로 타계했을 때,

포르투칼 정부는 3일동안의 국가 애도기간을 공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