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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있는오솔길/이런저런모임

단양 단성면에서의 의활(12년10월25일(목)

 

 

 

 

2012년 10월 25일 아침 6시 20분, 서초사무실앞에서

랜트한 차를 타고 단양으로 내달린다.

 

신규멤버로 1980년도 초에 입사하여 몇년 근무하였던

여직원 동료두명(간호사,약사)이 합류하니  전에보다 분위기가 한결 업된 느낌이 든다.

 

여주휴게소에서 아침과 커피를 하고..!

아래지역으로 내려갈수록  단양의 아름다운 단풍이 안개에 가려

시야를 흐리지만 그래도 한폭의 동양화를 그리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2,0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단양군 단성면은 월악산맥의 영향으로

면전체가 200-800m의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주변에 도락산(964m), 용두산(994m), 사봉(879m), 두악산(732m)이 있고

충주호를 이루는 남한강이 북쪽경계를 따라 흐르며

남부의 월악산에서  발원한 단양천이 동부를 북류하여 충주호로 흘러드는 유수깊은 마을이다.

 

고추 마늘 잎담배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하방(下坊)리에 신라적성비(국보제198호)가 있다. 

 

 

 

 

 현재의 면소재지는 1992년 1월 구단양출장소가

승격되어 이루어진 면이다.

 

 

   

 

시골풍경을 연상케하기위해 면사무소

 영내에 지어놓은 농가주택 

 

 

  

 

의활 현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단상면주변을 돌아보니 

 아담하고 빼어난 경관인데도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안내문이 불비한게 흠이다. 

 

 

 

 

 

 

 

 

 

 

 

 

 

 

 

 

<가봐야할곳:제비봉 

 

 

 

 

단성면 장회리에 위치한 제비봉의 가을 경치는 가볼만한곳..

남한강의 푸른물과 아름다운 금수산의 정경도 함께 즐감할수 있는곳으로

 산행거리는 6km, 3시간정도 소요..

 

단양팔경중 수상관광지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동남쪽 머리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 제비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