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즈 washburn university에서..
수학 &통계학과 교수로 있는 조카가
카이스트에서 초빙하여 몇일간 짬을 내어 입국했다.
대전에서 강의하는 날짜 빼니 부모집에서는 겨우 하루저녁자고 출국한다.
저녁은 몇식구만 모여서 우리집 스타일로 단촐하게 하기로 했는데
규모가 조금 커졌다.
요만큼 차려놓았을때가 보기 좋은데..!
반찬 가지수가 많아지더니 ..
옆집형수가 많이 도와주신다.
강남에서 요리집을 오랫동안 운영하셔서 솜씨가 대단하신데다.
우리때문에 가끔 솜씨를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결국 이렇게 되었다.
관련된글보기: http://blog.daum.net/rhchoi/7607835
http://blog.daum.net/rhchoi/7607836
http://blog.daum.net/rhchoi/7607837
우측 첫번째가 미국에서 온 남교수, 그옆이 우리 장남,
왼쪽둘째 조카는 동양대학교교수.
의사인 막내조카
애들 수업때문에 같이는 못와서 못내 서운하지만
이모부 등산 열심히 다니라고 조카며느리가 선물로 보내온 Timbaland등산화..
이런 아기자기한 정성이 눈물겹도록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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