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사건을 계기로 1982년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성금 모금과 역사자료 기증 운동이 국내, 외 각지에서
일어나 5년여만인 1987년 8월 15일 역사적인 개관을 이루어냈었다.
7개의 전시관에는 5천 년 우리 겨레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
특히, 일본제국주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시 일본군이 사용했던 각종 장비들과 수탈상황,
뼈아픈 고통을 당하는 사실 모형 등을 통해 당시의 아픔이 얼마나 처절한지를 볼 수가 있었다.
광개토대왕릉비를 비롯하여 애국선열의 독립운동,
3,1운동의 전개과정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자료등은
이곳을 방문한 우리들에게 애국이라는 단어를 되뇌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흑성산에서 내려다 본 전경(퍼옴)
입구에 들어서니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조감도를 설치해 놓아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해놓았다.
<독립기념관 종합 서비스센타 건립공사 조감도>
겨레의 탑
하늘로 날아오르는 새의 날개와 기도하는 양손의 모습을 표현한 높이 51m의 대형 조형물로 전후면에는
무궁화와 태극의 부조가 있고, 탑 내부에는 4신도를 상징화한 모자이크 조각이 장식하고 있다.
기념관경내를 돌아 겨레의 집앞에 내려주는
셔틀기차를 타고 돌아본다.
겨레의 집
독립기념관의 상징 건물로 고려시대 건축물인 수덕사 대웅전을 본떠
설계한 한식 맞배지붕 건물이자 동양최대의 기와집
이곳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들어가면
전시제1관과 연결되어있다.
제1관에 들어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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