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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우리가족안뜰

청마의해 설날을 맞다..!

 

 

 

 

 

 

 

 

 

 

 

서울이 아닌 고향집에서 설을 맞는건 지난 세월 살아오면서

그렇게 해야하는걸로 알고 또 그렇게 해왔다.

새날이 밝아온다.

 

"현고학생부군신위" 라는 위패를 모시고

차례를 지내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 조상들이 오늘만이라도

오셔서 드시고 가시라고 잿상을 차려놓고

차례를 지낸다.

그리고 새해가 밝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