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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우리가족안뜰

구정 전야../2.18

 

 

 

 

 

 

 

구정전 휴일이 하루뿐인 올해도 귀성교통대란은..?

 

 고속도로를 피해 국도로 우회하여 귀성을 했는데도

결과는 매 한가지, 6시간을 단축한다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올해도 구정 귀성길 교통대란은 피할길이 없었다는..

 

고향을 미리 다녀온 친구들..

여러가지 여건상 제사를 모시지 않는 친구들은

 각자 나름의 취미생활로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시간에

종손인 나는 교통대란에 합류하는 마음이 그리 편치만은 않다.

 

 

우리가 데려온 유치원생 손주 경훈이는

시골 할매가 세배돈 쥐어주고 외가댁으로 보내고.. 

 

 

 

 

 

 

 

먼저 도착한 가족들이 설빔을 준비한다.

 

 

 

 

 

 

 

 

 

 

 

 

 

 

 

 

 

 

 

 

 

 

 

 

 

 

 

 

 

 

 

 

 

 

 

  걸죽하게 한상 가득히 받아

포식하며 구정전야는 이렇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