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없는 시간대를 택하다 보니 늦은 밤이 되어서야 한강변을 기웃거리게 된다.
한강대교를 지나 노들섬 입구에 들어서면 LED 조명으로 만들어진 야외 조각품이 형형색색 빛난다.
지하로 내려가면 코로나로 텅 비어있는 공간이 나타난다.
겨울밤 밤의 조명공간에서 하늘거리는 억새잎이 너무 외로워보인다.
밤 9시 지나 한강대교위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가 넘는것 같다.
고구동산으로 들어서는 터널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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