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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있는오솔길/혁신도시에서

[원주혁신도시에서..21-21]원주박경리문학공원을 찾아//21년10월15일


 

 

 

많은 양은 아니지만 10시부터 가랑비가 내린다.

바쁜걸음으로 우산을 바치고 원주 혁신도시에서 그시가지로 방향을 잡는다.

빨강색의 우체통이며 오래된 간판들이 정겨움을 느끼게하는 도시..

 

 

 

토지의 박경리선생님의 발자취가 서리고 있는 "박경리문학관"으로

가기 위함이다.

 

 

 

 

 

 

 

 

 

 

 

 

 

 

 

 

<북카페>

1층은 책을 대여해서 볼수 있는 휴식공간, 2층은 일제강점기 교과서와 희귀자료가 전시된 공간이다.

 

 

 

 

 

 

 

 

 

 

 

 

 

 

 

 

 

교지

조선시대 왕이 신하에게 관직, 관작, 자격, 시호, 토지, 노비등을 내려주는

명령서이다. 아래 교지는 가선대부 즉, 종이품 문무관 품계이다.

 

 

 

북카페 입구에 고양이들이 돌아 다니고 있다.

 

 

 

북카페에서 나와 문학의 집으로 이동한다.

<문학의 집>

박경리 선생님의 유품전시 및 영상 자료들을 통해 소설 토지를 만나볼수 있고,

자료실과 세미나실이 있다.

 

 

 

 

 

2층 전시실

(박경림 선생님의 삶과 자취)

 

 

 

 

 

 

 

 

 

 

 

 

 

 

 

 

 

 

 

 

 

 

 

박경리선생님이 귀하게 가지고 계셨던 달항아리

 

 

 

손수 만들어 입으셨던 옷

 

 

 

 

 

 

 

 

 

 

 

 

3층 전시실 (토지 전시 공간)

 

 

 

 

 

 

 

문학의집 관람을 마치고 선생님이 기거하시던 옛집으로 이동한다.

<박경리 선생님 옛집>

박경리 선생님께서 1980년부터 18년동안 사시면서 소설 "토지"의 4부와 5부를 완성시킨 집이다.

 

 

 

 

 

 

 

 

 

 

옛집 내부는 해설예약 탐방객에 한해 관람할수 있었으나,

현재는 코로나의 여파로 아쉽게도 관람이 불가했다.

 

 

 

 

 

 

 

 

 

 

 

 

 

박경리 문학공원 관람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토지 옹심이" 식강에서 식사를 하고 도보여행을 마쳤다.

비는 계속 내리는 오후는 이어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