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리 선인장 자생단지 해안로를 걸으며 백년초도 구경하고 바닷바람도 맞으며
제주의 바다를 맘껏 담아가기 좋은 투어이다.
선인장은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의 해안의 바위틈과 마을 내의 폭넓은 울타리 형태의
잡석이 쌓여 있는 곳에서 자생하고 있다.
관상용으로 많은 종이 재배되고 있는 선인장류 중 유일한 자생종이다.
자생하는 선인장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흔히 형태가 손바닥과 같아서
제주도에서는 "손바닥 선인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선인장은 예로부터 민간약으로서 소담제나 해열제로 쓰이며,
월령리 마을에서는 뱀이나 쥐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집의 경계인 돌담에 심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를 투어시켜주는 버스이다.
저녁메뉴는 통갈치구이, 갈치조림, 돔베고기, 고사리육개장이었는데
"고사리육게장은 아니올씨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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