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등산을 하고 밭으로 가는걸로 스케줄을 잡고 출발했는데 길이 너무 밀린다.
할수없이 등산계획을 포기하고 밭으로 직진..
장마로 내린 수분을 얼마나 흡수했는지 잎만 무성하게 자라있다.
들춘 잎새속에서 이제서야 오이, 호박, 수박, 참외가 드문드문 숨어 있는게 보인다.
이건 중국 고추이다.
도라지밭에는 꽃이 예쁘게 피어있는데
대파밭에는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있어 이걸 뽑는데 땀이 얼마나 많이 흐르는지...
넝쿨속으로 빨갛게 달려있는 "서양 산딸기(서양복분자)"
시큼달콤한 맛이라서 아직은 더 익어야 할것 같다.
광명시에 있는"한본 삼계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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