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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있는오솔길/혁신도시에서

[원주혁신도시에서..23-23]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서..//23년9월21일


 

 

 

코스모스만 보아도  시원한 느낌이다.

 

좀처럼 올것 같지 않던 가을의 문턱도 

세월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가 보다.

섭재마을로 들어가는 어귀에도 코스모스는 피었다.

이따금씩 내리는 소낙비는 원주천의 수량을 불려 놓았다.

흐르는 물소리는 볼륨이 높아져 청량감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