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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산이좋아/친구와산행길

관악산에서도 삼성산줄기로../10년3월27일(토)

 

 

 

오늘은 서울대입구 시계탑에서 3인이 10시에 만나

삼성산을 올라 안양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정했다.

 

입구초입에는 서울시 교육감 후보 명함돌리는 사람이 많고

명함돌리는 사람만큼 받는 사람은 별 반응이 없어 보였고

그중엔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테니까..!

 

<백령도근해에서 우리해군함정 천안함이 침몰한날..>

 

   

 

 

이코스로는 오랜만에 올라보는데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있다  

 

 

 

 

 

 

 

 

 

 

 

 

이곳을 지나 삼학사 뒷산 능선으로 코스를 잡았다. 

 

 

 

 

소나무는 언제 보아도 그대로라서 좋다. 아마 무소유의 의미를 되새겨서일까?   

 

 

 

 

황사현상이 있는지 뿌연 날씨가 개운치 않다.  

 

 

 

 

 

 

 

 

 

 응달엔 아직도 얼음이 남아 있다.

 

 

 

 

 

 

 

 

 

 

 

 

 

 

 

 

 

 

삼학사도 희뿌옇게 보인다.

  

 

 

 

 

 

 

 

 

 

 

 

 

누가 이런곳에 세웠는지 안내문 하나 없다.  

 

 

 

 

 

 

 

 

 

 

 

 

 

청솔모도 배가 고픈지 우리주위를 맴돈다

 떡한쪽을 주니 그걸 먹으려고...

 

 

 

안양휴양지 주변은 온통 먹을거리다. 볼거리가 있으면 좋을텐데. 

여기까지 3시간 반정도 산행을 마치고 탕한그릇씩 먹고...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