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하루라는 시간들이
짧다가는 어느새 긴걸로 돌아온다.
지금까지 지내온 세월들이 나와 상관없이 밖의 환경에 따라
지내왔기에 그렇겠거니 넘기기도 하지만...
유독 자유스런 몸이 되었다고 생각되어질쯤~~ 어느순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간에 맞춰야 하는 로봇으로 변신해 있었다.
유치원에 다녀본 적이 없는 난데 매일 아침 유치원을 갔다와야 하고
이제 일어서기 연습하는 놈 손잡아줘야하고..
이런날은 하루가 긴 시간인것 같고..
토요일이면 로봇에서 다시 나만의 몸으로 변신하면서
뭐가 그리 바쁜지 이리왔다 저리갔다
하루시간이 소나기처럼 빨리도 지나간다.
이런 저런 시간들이 보내기에 따라 바꿔질텐데
이번주말 또 바빠질려고 하니..ㅊ.
하루라는 시간이 긴건지 짧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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