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땐 두꺼운 옷으로 견딜수 있지만
더울땐 뾰족한 수가 없다.
시원한 그늘막을 찾는게 제일..!
우리가 전국을 돌면서 얻은게 있다면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비와 눈과 햇빛을 피할수 있는
정자만 있다면..
만사 제쳐놓고 그리로 터를 잡는거다.
각자 정성스레 준비해온
맛있는 음식이 있으니..
우리에게 점심을 할수있게 해준
삐에르랑디공원이여..!
진도 접도에 있는 남망산에 올라
훤히 트인 바다를 본다
등산로가 여느 산 못지 않게 잘 다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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