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조카사위.. 애들을 끔직히도 사랑한다.
한인 성당에서 미사를 보았다.
성당에 모인 신자들의 모습에서 처음에는 힘들었겠지만
이제는 기반을 잡아서 다들 잘 살아 보인다.
오는길에 추모공원에 들러보았다.
평지에 잔디를 가꾸고 검은색판으로 이름을 새기고
꽃다발을 꽂아두었다. 평온해 보인다.
저녁무렵에 인근에 있는 Long beach 로 나갔다.
끝도 없이 긴 해변이다.
바람은 쌀쌀해서 추운데 햇볕은 쨍쨍비치니
정말 알수 없는 날씨다.
그래서 낮에는 짧은팔, 저녁에는 긴팔을 입어야 한다.
돌아오는길에 스웨덴가구의 모든것이 모여있는
IKEA매장을 둘러보았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브랜드란다.
이브랜드가 우리나라에 들어올까봐 모든가구메이커들이 벌벌한다고..!
대단한 매장이다.
저녁은 Resturan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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