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나라에서 가족이 사는데도
거주하는 주가 틀리면 몇시간씩 걸려서 비행기를 타고 다녀야 하니
미국이란 나라는 넓기도 하고 이해 못할 일들이 많다.
이 넓은 땅덩이를 관리하면서 세계를 지배하는 그 뚝심이
전율을 느끼게 한다.
캔자즈에 사는 큰조카네 집에 도착하니...
큰조카손주 형주 초등학교6학년..8월말 중학교에 들어간다.
미국은 중학교 2년, 고등학교 4년 과정이다.
둘째 혜림이는 초등학교 4학년.
손주 조카들이 연주로 환영..
동네 마트에 가서 쇼핑..
근교에 사는 조카네 지인들을 초청해서 저녁을 함께했다.
자의든 타의든 타국에 와서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애들 가르치고 굳건하게 생활하는 얘기를 들으니 대단하다는 마음이 든다.
모임에서 고향의 정을 느낄 정도의 김치등
간단한 음식에도 마냥 즐거움을 느끼는
이네들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
켄자즈주에서 이틀째는..
외국인 성당에서 미사참여를 하고..
'세상사는이야기들 > 나라밖엿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서부/캔자즈주에서의 마지막날(8.7) (0) | 2011.08.30 |
---|---|
미서부/캔자즈 washburn university 방문(8.6) (0) | 2011.08.30 |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돌아오는길(8.6) (0) | 2011.08.28 |
미서부/샌프란시스코 금문교주변의 볼거리(8.3) (0) | 2011.08.26 |
미서부/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돌아보기(8.3) (0) | 2011.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