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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미서부/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돌아보기(8.3)

 

 

 

 

 

 

 

아침일찍 케이불카를 타려는데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다.

 

  줄을서서 1시간 반이나 기다려야 했다.

이런 지루함 속에서도 활기가 넘치는 도시의 풍경

 역시 선진국 다운 풍경이다.

 

 

 

 

 

 

퍼포면스하는청년,,!

많은 인파속에서도 태연하게 행동하는게

많이 해본 솜씨인것 같다.

 

 

 

 

 

 

 

 

 

 옛날에 사용하던 케이불카를 명물로 관광에

사용하고 있는 지혜로움이 대단해 보인다.

 전차같은 케이불카.기관차가 아니고 선로밑에 케이불로 당겨 움직인다.

아래가 종착역이고..이곳 둥그런 원에서 회전시킨다음 다시 올라간다.

 

 

 

 

 

 

사람이 직접 회전시키는 모습..

이런 수동식이면서 재래식이 명물이 되는것도

우리가 본받아야될 일인것 같다.

 

 

 

 

 

 

 

 

 

 

 

 

 

 

 

 

 

 

 

 

 

 

케이블카를 내려  도보로 조금가니

금문교를 바다에서 올려다볼수 있게 해주는 유람선을

 타는 피어39에 도착 한다. 

 

유람선은 금문교 뿐만 아니라 <센푸란시스코>가 얼

아름답고 멋진 도시인가를  보여주려 하는것 같다.

 

지도를 보면 센푸란시스코灣은 하나의 내해를 이루고 있는데

유람선은 피어39를 출발 하여 <금문교> 입구를 통과하여

<알카트에즈>섬을 돌아 다시 피어39로 돌아온다.

 

유람선이 항해하는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금문교>의 아름다운

모습과 <센푸란시스코>의 멋진 모습에 반하기도 하겠다.

 

 

 

 

 

 

 

 

 

 

 

 

 

 

 

 

 

 

 

 

 

 

 

 

여기에도 줄, 저기에도 줄, 줄서기가 생활화 되어있는데

그만큼 관광객수가 많아서인가 보다.

 

 

 

 

 

 

드디어 배안으로 입성하다.

 

 

 

 

 

 

 

 

 

 

 

 

내가 다녀왔던 95년도에도 물개들이 이렇게 있었는데

새끼인지 몰라도 그자리에 똑같이 있다. 

 

 

 

 

 

 

 

 

 

 

 

 

 

 

 

 

 

 

 

 

 

 

 

 

 

<알카드레즈>섬은 영화에도 등장했던 미국의 악명높은

연방교도소가 있었던 곳이라한다.

 

지금은 교도소가 63년에 폐쇄 되였다지만 1930년대 깽의 전설인

<알카포비나>별명이 "기관총"인 <켈리>와 같은 인물들이 갇혀

있었던 곳이라고..

이 교도소는 연방교도소 였던  29년동안 공식적으로 단 한건의

탈옥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곳으로 유명했단다.

 

째커나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알카트레즈>섬도 <센푸란시스코>

아름다운 모습에 동화되여 보인다.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는동안 세찬 바람과 안개가 자욱하다.

금문교 꼭대기가 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