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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뜰헤매기

송년회 끝났으니 우리끼리 신년회..!

 

 

 

 

새해들어 첫 결혼식 참석이다.

 

친구자녀 결혼식에 참석해서 사진 촬영한다는게

여간해서는 쉬운 일이 아닌데.

함께 같은 시간에 모이기도 어렵고, 식당에서 한자리에 나란히 앉는것도 여건이 안되고,

남들 밥먹는데 옆에서 카메라 들이대며 낄낄대는것도 나이에 걸맞지 않고..

이눈치 저눈치 보느라 그냥 지나쳤는데

 

그런데 엠플런스컨벤션웨딩에 참석한 오늘은 모든게 맞아 떨어졌다.

옆에 걸치적거리는 사람도 없고..!

 

 

 

 

 

 

 

 

 

 

오늘 사진발 잘 받았다는,,

 

 

 

 

 

 

 

 

 

 

 

입이 튀어나오도록 먹는다는 기쁨..!

 

 

 

 

 

 

 

"남이야 뭐라든 먹는게 남는것"이란 신조가 가훈인겨..?

 

 

 

 

 

 

 

결혼식을 중계하는 스크린빛이 흡사 상처를 입어

반창고를 붙인것 같아서리..

 

 

 

 

 

 

 

 

 

 

이런 자리서  같이 사진 찍기는 처음인 해균친구..

그놈의 골프땜에 자주 못어울려 아쉽다.

 

 

 

 

 

 

 

 

 

 

 

 

 

 

 

 

 

 

 

 

신랑아부이 입장..*(혼자슬그머니 들어가서 앉으면 그만인데..연습2)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빈께 감사..*(연습3)

 

 

 

 

 

 

 

올한해도 안녕을 바라며..!

하루하루가 오늘처럼만 팔짱끼고 웃는날 되길 소망한다..!

 

 

 

 

 

 

 

예식장 화환에서 빼온 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