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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크로아티아-스플리트 디오클레티안궁전, 주변 재래시장관광../15년1월11일(일)

 

 

 

 

 

 스플리트 [Split]

 

  크로아티아 달마치야에 있는 해항이자 휴양지인 주요도시..

반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남쪽에 수심이 깊은 보호 항이 있다.

 이 항구와 중앙에 자리 잡은 지리적 위치 및 북쪽으로

연결되는 훌륭한 철도·도로 교통망이 결합 되어 상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 되었다.

 

  디오클레티안 궁전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295년부터 궁전을 짓기 시작해서

완공된 305년에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동서 215m, 남북 181의 규모, 주요 석재는 이탈리아, 그리스에서 수입한 대리석과

화강암을 사용했고, 이집트에서 스핑크스를 가져와 장식을 했다고 한다.

 

 

 

 유적지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도 비

교적 근거리에 위치해 있기에

지하 궁전부터 들어갔는데 지금은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활용되고 있었고

 

  지하궁전을 약간 올라가면 고대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건축한 디오클레티안 궁전이 나온다.

궁전은 바다와 근접하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궁전의 가장 넓은 광장에 열주광장이 위치하고 많은 인파가 붐비는 곳..

 

 

 

 

스플리트 궁전과 항구 사이의 공원 모습

 

 

 

 

 

디오클레시안 궁전외벽

 

 

 

 

 

 

 

 

로마 황제별장 디오클레시안 궁전 조감도

 

 

 

 

 

 

 

  

리바거리에서 궁전 안으로 들어가는

 지하궁전 아케이드로 진입..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 스플리트 지하궁전

이 곳은 쇼핑센터나 마찬가지지만...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대부분 문이 닫혀있는 상태였다.

 

 

 

 

 

 

 

 

아치형 밝은 곳이 디오클레티안 궁전의 열주광장..

 

 

 

 

 

 

 

 

황제를 만나기 전 머물었다던

천장이 빤이 보이는 대기실을 통과하면..

 

 

 

 

 

 

 

 

 

 

 

 

열주광장에 있는 성도미나우스 대성당은

 7세기에 세운 모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이 있다.

 

 

 

 

 

  

 

 

 

 

 

 

 

 

 

 

 

 

 

 

 

그레고리우스 동상은 보수하기 위해 장막으로

가려 놓았는데..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발가락만 빼꼼이 노출 시켰다.

 

 

 

 

조각돌로 이루어진 길도

참 인상깊게 다가오고.. 

 

 

 

故김자옥과 사연이 엮인  빨간구두 가게..

   

 

 

 

 

 

 

 

골목 골목마다 여인의 시선을

끌어 당기는 예쁜 상점들~

 

골목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다.

 

 

 

 

 

 

 

 

 

 

 

 

 

 

 

 

 

 

 

 

 

 

 

 

시내투어  

 

 

 

 

 

 

 

 

 

 

 

  

 

 

 

 

 

 

 

 

 

 

 

 

 

 

 

  

 

 

 

 

  

 

 

 

크로아티아 대통령 선거일인데도 일요일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는게 투표율도 저조한것 같다.

 

두명이 후보였는데 나중에 들으니 여자 대통령이 나왔다니..

 

 

 

 

 

 

 

 

궁전 남문쪽의 공원과 멀리 스플리트 항구도 보인다. 

 

 

 

   

 

 

 

 

 

 

 

미로처럼 되어 있는 유적지를 대강 탐방하고

재래시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스플리트에서 시간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