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 길이빛내자
"삼일절 노래"
삼일절이 일요일과 겹쳐서 그런지 국경일이란 느낌이..?
어제 산행하고 오늘은 가족포함 국수먹자고..
행주산성근교에 있는 원조국수집에 도착하니 주차할 공간이 없다.
별관에 있는 주차장에 눈칫것 차를 세우고..
이렇게 큰 그릇에 음식을 받아보긴 난생 처음..
국수그릇을 받아놓곤 "그릇 다 비우기는 힘들겠네..!"하고 걱정했는데..
먹다보니 한그릇하고도 더 먹었다는 사실..
국수 잘 먹고 장흥에 있는 마장 저수지를 지나..
저수지 수면이 낮은걸 보면 가뭄이 심했단 생각이 든다.
친구가 처음 다녔다는 앵무봉숯가마도 보고..
규모는 작지만 손님은 만원인것 같은데 주차장 노면이
진흙이라서 진입하는데 애를 먹었다.
산계곡으로 들어가 보니 이런곳도 있었다.
미술관..
입장료 2,000원, 65세이상은 무료다.
호박킹과 합세하여
원당에 있는 두부마을에서 저녁까지 얻어 먹고 하루를 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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