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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중국 서안 - 진시황 병마용갱,진시황릉../15년5월28일(목)

 

        

  

                 둘째날-

너무 넓은 진시황 병마용갱으로..

 

서안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약 40km 덜어진 곳에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힐만큼 거대한 규모의 병마용갱이 있다.

 

售票处, 售票厅, 둘 다 매표소다.

 

 

 

 

 

 

 

 

진시황병마용박물관의  진시황릉박물원 입장시

 맨 처음 만나는 입구의 문이다.

 

 

 

 

후들어 비가 살포시 내리기 시작했다.

강한 빗줄기가 아니고..

 

 

 

 

 

 

 

 

 

 

 

 

20여분을 힘들게 걸어오니 모두 힘들어 하는..

 

 

 

 

그러나 바로 입장을 하지 않고 옆에 있는 영상실로 들어가서

360도 회전 스크린으로 만든 진시황릉에 관한 소개 영화를 먼저 본다.

  

진귀명귀한 보석상가를 지나..

 

 

 

 

 

 

 

 

 

 

 

 

 

 

 

 

 

 

 

진병마용1호갱 대청이란 현판을 보면서 안으로 입장

 

 

 

 

 

 

  

안내표시이긴 한데 자세히 보면

화장실을 가르키는..

 

 

 

  

병마용에는1호 갱, 2호 갱, 3호 갱으로 되어 있는데

현재까지는 1호갱에만 발굴이 끝난 상태라고 한다.

2, 3호갱은 개방은 다 했는데 딱히 볼건 별로 였다.

 

1호갱은 약 6,000여개의 병사와 말로 보병부대

2호갱은 약 1000개의 병사와 전차로 보병,기병,전차등 혼합부대

3호갱은 1개의 전차와 66개의 병사로 지휘및 경호부대이다.

 

 

 

 

병마용은 세계의 88대 경이 중 하나라고 한다.

불멸의 생을 꿈꿨던 진시황이 사후에 자신의 무덤을 지키게 하려는

목적으로 병사와 말의 모형을 빚어 실물 크기로 제작한 것이 병마용이다.

예전에는 국왕이 죽으면 국왕을 섬기던 가신이나

 병사도 따라죽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국력 쇠퇴를 우려한 시황제는 병사들 하나하나를

 꼭 닮은 인형을 만들게 하여 매장을 하게 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고 목숨을 잃어간 사람들을 생각하면 ,

 과연 국력 쇠퇴를 우려한 것이 맞는가 하는 의구심도 들게 된다.

 

 

 

 

 

 

 

 

 

 

 

 

1974년 중국 서안 외곽의 시골마을에서 우물을 파기 위해

 땅을 파던 농부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아직도 발굴이 진행중이다.

 발굴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면적 25,380m2에 달하는 4개의 갱이 발굴되었으나

그중 4호갱은 완성되기 전에 폐기된 빈 갱도였다.

 

 

 

 

 

 

 

 

여기도 1호 갱인데 저 뒤쪽에 한자 안내는

2호, 3호 갱 쪽으로 가는 방향이을 가르킨다.

표지가 있으니 그냥 쭉 둘러보다 출구로 가면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지금의 것들이

완성됐다는 것을 설명한 글..

 

 

 

 

 

 

 

 

 

 

 

  

 2호 갱..

조금 시작은 한 것 같은데 볼건 별로..

 

 

 

 

 

 

 

 

 

 

 

 

 

 

 

 

 

 

  

 

 

 

 

 

  

 

 

 

 

 

 

 

 

 

 

 

 

 

 

 

 

 

 

 

 

 

 

 

세계유산..

 

 

 

 

차마 진열실은 지하로 내려가서 보게 된다.

 전시되는 사진 속의 마차 두 대는 실물이 아니고

 고증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축소판의 모조품 이다.

처음 발굴팀이 이 청동의 마차를 발견시는 지하에서

 200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나무는 부식되 어 있었고

 매달아 놓았던 마차가 땅에 떨어져 청동 마차의

형태가 몽땅 부숴진 상태였다고 한다.

 

 

 

 

 

 

 

 

 

 

 

 

 

 

 

 

 

 

 

 

 

 

 

 

 

 

 

 

진시황릉

병마용갱을  관람하고 진시황릉을 가기 위해

만남의 장소에서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전동카(5위안)를 타고  진시황릉 주변을

돌아보기 위한 것인데 우리가 도착한 때는 일과가 끝난뒤라서

타보지 못하고  아쉬웠지만 그냥 돌아서 와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