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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산이좋아/친구와산행길

관악산에서 삼성산을 지나온날에 눈이 내리다../1.16

 

 

 

 

 

 

 

 

관악산시계탑광장에서 오르는 산행중에..

눈발이 날리더니 오후들어서야 잦아든다.

 

백암,호랑이,천방산,나 이렇게 넷이 하루산행을 즐겼다.

산에서 끓여먹는 라면(떡,오뎅까지 넣고..)의 맛은

일미 그자체였다. 맛나게 끓여준 방산이한테 고맙다는..